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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객관성의 칼날(The Edge of Objectivity: An Essay in the History of Scientific Ideas)인문학 2024. 4. 27. 11:45반응형SMALL
1. 개요
“찰스 콜스턴 길리스피”(Charles Coulston Gillispie 1918~2015))는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과학사학자로 주로 과학 혁명과 기술 발전에 대한 연구로 유명합니다. 그의 주요 연구 주제로는 유럽의 과학적 혁명, 과학 기술의 발전,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사회와 문화에 미친 영향 등이 있습니다. 그는 1918년 8월 6일 펜실베니아 주 해리스버그에서 태어나 1940년 웨슬리언 대학교를 졸업하고 1949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에 이르는 기간 동안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역사 및 과학사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가장 유명한 저서 중 하나는 ‘객관성의 칼날’( The Edge of Objectivity: An Essay in the History of Scientific Ideas)로 이 책에서 그는 과학의 발전과 이해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길리스피”는 과학기술의 역사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과학과 기술이 인류 문명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학기술사 협회(Association for the History of Science and Technology) 및 미국과학진흥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같은 학술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그의 연구는 많은 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의 작품과 연구는 과학사와 기술사 분야에서의 중요한 참고 자료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는 과거의 과학적 발전과 혁명이 현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 객관성의 칼날(The Edge of Objectivity: An Essay in the History of Scientific Ideas)
이 책은 1960년에 출판되었으며 과학적 아이디어의 역사를 다룹니다. “길리스피”는 이 책에서 과학의 발전과 이해의 역사를 살펴보며 과학의 객관성과 주관성 사이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2023년 서울대학교 필독 권장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1-2. 프랑스의 과학과 정치(Science and Polity in France: The Revolutionary and Napoleonic Years)
이 책은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 과학의 역사를 다룹니다. “길리스피”는 이 시기에 프랑스에서 과학이 어떻게 정치와 상호작용하며 변화했는지를 연구합니다.
1-3.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Pierre-Simon Laplace, 1749-1827: A Life in Exact Science)
이 책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피에르-시몽 라플라스”의 생애와 과학적 업적을 다룹니다. “라플라스”의 생애와 그가 기여한 혁신적인 과학적 발견을 탐구합니다.
1-4. 창세기와 지질학(Genesis and Geology: A Study in the Relations of Scientific Thought, Natural Theology, and Social Opinion in Great Britain, 1790-1850)
이 책은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기 영국의 과학적 사고, 자연신학, 사회적 관계에 대한 연구를 다룹니다. 이 기간 동안 지질학의 발전과 그것이 기독교적 신념과 사회적 견해에 미친 영향을 살펴봅니다.
1-5. 과학과 현대(Science and Modernity: Toward an Integral History)
이 책은 과학이 현대 세계에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탐구합니다. “길리스피”는 과학의 발전이 현대 세계의 다양한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과학사와 사회사를 융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2. 내용
이 작품은 “찰스 콜스턴 길리스피”(Charles Coulston Gillispie)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과학사와 철학의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를 다룹니다. 과학적 지식의 발전과 과학자들이 주관적인 요소와 객관적인 요소 사이에서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촉진합니다.
2-1. 과학적 발전과 객관성
작품은 과학적 아이디어의 역사에 대한 분석을 제시합니다. “길리스피”는 과학이 어떻게 발전하고 그 발전이 어떻게 사회와 상호작용하는지를 탐구하며 과학적 지식의 발전이 단순한 객관적 사실들의 축적이 아니라 과학자의 주관성과 사회적 요소와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학이 불변의 진리를 찾는 과정이 아니라 항상 변화하고 발전하는 인간적인 노력의 결과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2. 과학사의 철학적 측면
이 책은 과학사의 철학적 측면에도 집중합니다. “길리스피”는 과학적 지식의 획득과 전달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살펴보면서 과학사가 어떻게 철학적인 논의를 불러일으키는지를 보여줍니다. 객관성과 주관성, 이해와 설명의 차이 등과 같은 주제들은 과학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촉발시킵니다.
2-3. 과학과 사회의 상호작용
“길리스피”는 과학과 사회의 상호작용에도 주목하는데 과학은 사회적 맥락에서 형성되며 사회의 변화와 상호작용합니다. 이 책은 과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요구가 과학의 발전을 어떻게 유도하는지를 탐구하며 또한 과학적 발견이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도 살펴봅니다.
3. 결론
‘객관성의 칼날: 과학적 아이디어 역사에 대한 에세이’는 과학사와 철학에 관한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과학이 어떻게 발전하고 사회와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길리스피”의 분석은 과학적 지식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며 과거와 현재의 과학적 발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서 미래의 과학과 기술의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학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찰스 길리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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