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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지킬 박사와 Mr.하이드(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인문학 2023. 10. 13. 19:26반응형SMALL
1. 개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1850~1894)은 스코틀랜드 출생의 작가로, 그의 문학 작품은 모험, 판타지,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와 연구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1850년 에딘버러(Edinburgh) 에서 태어났으며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찾아낸 후에는 계속해서 여행과 모험을 추구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이러한 여행과 모험에 대한 열망과 경험을 반영합니다. “스티븐슨”의 문학적 스타일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의 작품은 모험, 판타지, 고전, 로맨스, 시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며, 그의 언어는 아름답고, 기반은 복잡한 플롯 및 캐릭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여행, 모험, 두려움, 인간 본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그의 이야기는 많은 작가와 독자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보물섬’은 해적 이야기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여전히 다수의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고전으로 여겨집니다.
2. 내용
‘지킬 박사와 Mr.하이드’는 런던의 한 정신과 의사인 “지킬” 박사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박사는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인간의 이중성격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그는 내면에 잠재된 악을 분리시켜 두 번째 인격체인 Mr. 하이드를 만들어냅니다. “하이드”는 정체성을 숨기고 사람들 사이에서 악행을 저지르게 되는데, 이것은 “지킬” 박사의 사회적 명예와 인간성을 위협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지킬” 박사의 친구인 “찰스 어터슨”이 Mr. 하이드의 이상한 행동과 충격적인 변화를 목격하면서 시작됩니다. “어터슨”은 “지킬” 박사에 대한 의심을 갖게 되고, 그의 탐구가 악용이 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지킬” 박사와 Mr. 하이드 간의 이중성격과 본성에 대한 비밀을 밝히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1941년 “빅터 플레밍”감독이 “스펜서 트레이시”와 “잉그리드 버그만”을 캐스팅하여 제작한 영화가 유명합니다.
2-1. 주요 캐릭터와 이중성격
‘지킬 박사와 Mr.하이드’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이중성격입니다. 이중성격은 한 인물 안에 두 개 이상의 상반된 인격체가 공존하는 현상을 나타내며, 이는 스티븐슨의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킬” 박사와 Mr. 하이드는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존재이지만, 그들의 본성, 행동, 성향은 완전히 다릅니다.
2-1-1. 지킬 박사
“지킬" 박사는 이야기의 시작부터 우리에게 친절하고 온화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는 정직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의사로서 인간 본성의 이중성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며, 이로 인해 Mr.하이드를 만들어냅니다. 그는 인간성의 선량한 면을 대표하며, 대부분의 독자들은 그를 긍정적인 캐릭터로 인식합니다.
2-1-2. Mr. 하이드
Mr. 하이드는 "지킬" 박사의 어두운 측면을 상징합니다. 그는 악마와 같은 존재로서, 선량한 "지킬" 박사가 나쁜 측면을 억누르지 못하고 극악한 본성을 표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모습은 변화하는 얼굴, 비 순수한 존재로 묘사되며, 그의 출몰은 주변에 공포와 불안을 불러옵니다.
2-2. 테마와 의미
‘지킬 박사와 Mr.하이드’는 여러 가지 테마와 의미를 다루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인간 본성의 이중성과 이를 통한 도덕적 고찰입니다. 이 소설은 인간은 선과 악의 이중성을 내면에 품고 있다는 이론을 탐구합니다. "스티븐슨"은 이것을 인간의 이중성격을 통해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이것이 인간의 선택과 도덕적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룹니다. 또한 이 작품은 과학의 힘과 책임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지킬" 박사는 과학적 실험을 통해 이중성격을 드러내려 시도하지만, 그 결과로 악한 존재를 만들어내게 되고 이로써 과학의 책임과 도덕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제기됩니다.
3. 결론
이 작품은 그 당시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문화에서 재해석되어 왔습니다. 이 작품은 현대 심리학과 인간 본성에 대한 연구와도 관련이 깊으며, 이중성격 현상은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서 여전히 연구 주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이 소설은 다양한 예술 형식에서 영감을 주었으며, 수많은 영화, 연극, 텔레비전 드라마, 음악 등에서 재창조되어왔습니다. "스티븐슨"의 작품은 여전히 인간 본성과 도덕, 과학과 책임, 선과 악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며, 현대 독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그 가치가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 소설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도덕적 고찰을 탐구하는데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두려움은 숨기고 용기는 나눠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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