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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0. 세계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
    인문학 2024. 3. 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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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토마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 1953~)은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 저널리스트이자 저술가로 뉴욕타임스에 국제 정치, 경제, 기술 분야에 대한 칼럼을 주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국제 정치와 글로벌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측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리드먼”은 1953년 7월 20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어폴리스에서 태어났으며 매사추세츠 주 브랜다이스 대학교(Brandeis University)와 옥스퍼드 대학교(Oxford University)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미국의 다양한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특히 뉴욕타임스에 실린 그의 기고문과 분석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1982년 베이루트에 파견되어 그 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과 중동전쟁을 목격했으며 1982년 9월 16일에 발생한 샤브라-샤틸라 학살(레바논의 기독교 우익정당인 카타이브의 민병대가 팔레스타인인 및 시아파 레바논 민간인 수천 명을 학살한 사건)을 취재하여 1983년 “퓰리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두 차례 더 “퓰리처 상”을 수상하였으며 2024년 2월 초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의 철학이란 아메리카 퍼스트가 아닌 트럼프 퍼스트일 뿐이다”라고 일갈하기도 하였습니다.

     

    “프리드먼”의 가장 유명한 저서 중 하나는 ‘세계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글로벌화와 기술의 발전이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이 책과 더불어 세계화에 대해 선구적이고도 명쾌한 통찰이 담긴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코드 그린’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1-1. 세계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

    “토마스 프리드먼”의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로 2005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글로벌화와 정보기술의 발전이 세계를 평평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기술의 발전이 경제, 정치,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과 경제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합니다.

     

    1-2.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The Lexus and the Olive Tree)

    이 책은 1999년에 출간되었으며 글로벌화와 지역주의 사이의 긴장 관계를 다룹니다. "렉서스(Lexus)"는 세계화와 기술의 힘을 상징하고, "올리브 트리(Olive Tree)"는 지역, 문화, 정체성을 상징합니다. “프리드먼”은 이 두 가지의 상충되는 가치들이 어떻게 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봅니다.

     

    1-3.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From Beirut to Jerusalem)

    이 책은 1989년에 출간된 프리드먼의 책으로 1979년부터 1988년까지 그가 중동에 파견되어 겪었던 레바논 내전 등 중동에서의 기자 생활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 가능성에 관한 심도 있는 에필로그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2. 내용

    “토마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는 2005년에 출간된 책으로 글로벌화와 정보기술의 발전이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전 세계의 기업, 정부, 개인이 어떻게 새로운 경제 환경에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미국이나 서구 국가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 대한 혁명적인 영향을 예측하고 설명합니다.

     

    2-1. 급격한 평탄화

    “프리드먼”은 이 책에서 “평탄화”를 세 단계로 나누고 있는데 첫 번째 단계는 베를린 장벽(Wall of Berlin)이 무너지면서 시작된 글로벌화의 단계입니다. 그는 이러한 전환점을 급격한 평탄화로 설명하며, 기술의 발전이 세계를 더욱 연결되고 경쟁적인 장소로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기술과 통신의 발전으로 인해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과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졌음을 의미합니다.

     

    2-2. 신흥시장 출현

    두 번째 단계는 급격한 평탄화가 이어지는 단계로 이것은 인도, 중국, 러시아 등의 신흥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세계적인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신흥 시장의 등장은 전 세계적인 경제적 변화와 새로운 경쟁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프리드먼”은 이러한 변화가 기업과 개인에게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을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2-3. 개인 간의 연결

    세 번째 단계는 “플랫월드의 평평한 사람들"로 이것은 정보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화로 인해 개인들이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온라인 교육 등의 발전을 통해 개인 간의 정보 교환, 소통이 무한정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프리드먼“은 이러한 연결성이 혁신과 상호 작용을 촉진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세계를 창출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3. 결론

    ‘세계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는 미래의 경제, 기술, 국제 정치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프리드먼”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태도와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독자들에게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현실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더 나은 시간을 기대하지 말고,

    더 나은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토마스 프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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