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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7.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End This Depression Now!)
    인문학 2024. 3. 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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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폴 로빈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 1953~)은 미국의 경제학자, 칼럼니스트, 작가로 현재는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에 정기적으로 경제 및 정치에 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국제무역 이론, 재정 정책, 무역 보호주의, 경제 성장 및 발전, 그리고 금융 위기 등입니다. 크루그먼은 1953년 2월 28일 러시아-유대계로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 태어났으며 1974년 예일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1977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9년에 MIT의 경제학 교수로 부임했으며 1982년~1983년 에는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경제고문을 맡았습니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국제학부 교수로서 후진 양성을 하였으며 현재는 뉴욕시립 대학교 대학원의 교수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크루그먼”은 경제학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분석을 제공하며 특히 경제학을 일반 대중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저술은 전 세계에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으며 200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워낙 인지도가 높은 대가이다 보니 해외의 경제학자를 인용할 때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2018년 6월 27일 전경련의 초청으로 방한하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양극화, 빈곤의 덫 해법을 찾아서’라는 토픽으로 30분 동안 강연을 하였습니다. 2018년 1월에 기고한 칼럼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강한 비판 입장을 보였으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1-1. 기대 감소의 시대(The Age of Diminished Expectations: U.S. Economic Policy in the 1990s)

    이 책에서는 1990년대 미국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분석을 다룹니다. “크루그먼”은 이 시대의 경제적 동향을 조명하면서 정부 정책과 시장 메커니즘의 상호작용을 탐구합니다. 미국 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지고 생산성이 저하되는 경향을 분석하며 이러한 현상이 어떻게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봅니다.

     

    1-2. 하찮은 번영(Peddling Prosperity: Economic Sense and Nonsense in the Age of Diminished Expectations)

    이 책에서는 경제학적 원리와 현실적인 정책 사이의 갈등을 다룹니다. 경제 정책에 대한 공식적인 이론과 실제 정책의 효과 사이의 갭을 분석하면서 경제 정책에 대한 오해와 오류를 해체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대중에게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면서 정책 결정에 있어서 경제학적 원리를 적용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1-3. 반복되는 경제 불황과 2008년 금융위기(The Return of Depression Economics and the Crisis of 2008)

    이 책에서는 대공황 시대의 경제 이론과 2008년 금융 위기를 다룹니다. “크루그먼”은 금융 위기의 원인과 경제 정책의 실패에 대해 탐구하면서 대공황 이후의 경제 이론과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현실적인 정책 제안과 경제적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1-4.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End This Depression Now!)

    이 책에서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의 경기 침체와 고용 문제를 다룹니다. “크루그먼”은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 조치에 대해 제안하면서 정부의 활동이 경제 회복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합니다. 이 책은 금융 위기 이후의 경제 정책에 대한 그의 견해를 종합적으로 제시합니다.

    2. 내용

    이 작품은 2008년의 금융 위기 이후의 경제 침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으로 현대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권장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경제학의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비판적이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2-1. 2008년 금융위기 원인분석

    “크루그먼”은 2008년 금융 위기의 원인을 상세히 파헤치면서 주택 버블과 금융 기관의 부실한 관리가 금융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진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현재의 경기 침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2. 경기 침체의 인과

    경기 침체의 지속적인 요인과 결과에 대해 다룹니다. 실업률의 상승, 소비의 감소, 투자의 감소 등 경제적 지표들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며 침체를 심화시켰는지에 대해 분석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경기 침체를 격화시키고 경제의 회복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2-3. 정부의 역할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는 정부가 경제적 활동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경기 침체의 극복을 위해 정부가 채용을 촉진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등의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역할이 경제 회복에 어떻게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2-4. 침체 극복 방안

    “크루그먼”은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긴축 정책에 의한 지출 감소와 세금 인상이 아닌 경제적 활동 촉진을 위한 확장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정부가 공공부문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금리를 인하하며 화폐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조치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3. 결론

    이 책은 “크루그먼”의 경제학적 이론과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분석을 제공하면서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독자들에게 경제학의 원리와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정부와 정책 결정자들에게 경기 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제안합니다. 이 책은 경제학의 전문가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가치 있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아이디어는 중요하지만, 행동만큼 중요하지는 않다."(폴 크루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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