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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인문학 2023. 12.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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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스티그 라르손”(Karl Stig-Erland Larsson 1954~2004)은 스웨덴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밀레니엄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필명으로 “스티그 라르손”(Stieg Larsson)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1954년 8월 15일 스웨덴 베스테르보텐에서 태어나 스톡홀름에서 언론사, 통신사 등에서 사회경력을 쌓았습니다. 컴퓨터와 정치, 인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저널리스트로서 경력을 쌓았는데, 스웨덴과 국제적인 정치 및 인권 문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의 생애 동안 ‘밀레니엄 시리즈’의 첫 소설인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을 비롯하여 ’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The Girl Who Played with Fire)와 ’ 벌집을 발로 찬 소녀‘(The Girl Who Kicked the Hornets' Nest)"를 포함한 총 3권의 소설을 썼습니다. 총 10부작으로 계획하였으나 3부까지 완성하고 4부를 집필 중 2004년 11월 9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습니다.

     

    이 시리즈는 스릴러와 범죄 소설의 장르에 속하며, 그의 사망 후에 출간되어 영화로 제작되는 등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덴마크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유명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2010년 3월까지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2,700만 부 이상 팔리는 등 대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사회 문제와 정의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다루며, 스릴러와 범죄 소설의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이후 2015년에 4부 ’ 거미줄의 소녀‘, 2017년에 5부 ’ 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가 “라게르크란츠”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1-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이 소설은 기자 "미카엘 블룸크비스트"와 천재 해커 "리스베트 샐란더"라는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블룸크비스트”는 갑작스러운 고용 해고 후, 한 억만장자의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도록 요청받는데, 그로부터 복잡한 퍼즐이 펼쳐지게 됩니다. 2009년 “닐스 아르덴 오플레프”감독이 “누미 라파스”와 “미카엘 니크비스트”를 캐스팅하여 제작한 영화가 유명하며 미국판으로는 “데이빗 핀처”감독이 “루니 마라”와 “대니얼 크레이그”를 캐스팅하여 제작하였습니다.

     

    1-2.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The Girl Who Played with Fire)

    이 소설에서는 “리스베트 샐란더”가 “미카엘 블룸크비스트”와 함께 새로운 범죄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샐란더”의 어린 시절과 가족과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며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작품은 2009년 “대니얼 알프레드손”감독이 “누미 라파스”와 “미카엘 니크비스트”를 주연으로 영화로 제작하였습니다.

     

    1-3. 벌집을 발로 찬 소녀(The Girl Who Kicked the Hornets' Nest)

    ‘밀레니엄 시리즈’의 세 번째 소설인 이 작품에[서는 “리스베트 샐란더”가 범죄와 결탁한 고위 정부 관리들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샐란더”의 과거와 현재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도 2009년에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2부와 동일한 감독, 주인공으로 3부작의 완결 편입니다.

    2. 내용

    미스터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는 “스티그 라르손”에 의해 창작된 ‘밀레니엄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입니다. 출간 이후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었으며, 흥미진진한 플롯과 복잡한 등장인물들로 가득 찬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2-1. 작가 스티그 라르손과 그의 유작

    그의 유작이자 대표작으로서, 2005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그의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높은 사회 비판성으로 독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2-2. 샐란더와 블룸크비스트의 만남

    주요 캐릭터인 "미카엘 블룸크비스트“(Mikael Blomkvist)와 "리스베트 샐란더”(Lisbeth Salander)의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블룸크비스트”는 언론계의 거물로, 불공평한 혐의에 몰린 억만장자의 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사건해결에 착수합니다. 그는 사건의 단서들을 조사하면서 비밀스럽게 일어나는 일들을 알기 위해 “샐란더”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2-3. 리스베트 샐란더

    신비로운 천재 해커 “리스베트 샐란더”는 이 소설의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 중 하나로, 독립적이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탁월한 해커 기술과 날카로운 지능을 지닌 그녀는 신비로운 인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성향과 과거 사건들이 이야기를 깊게 얽히게 만들어, 독자들은 “샐란더”의 심리와 이야기의 전개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2-4. 미스터리와 사회 비판성

    이 서설은 미스터리한 플롯과 함께 사회 비판적인 주제를 다뤄 소설에 깊은 두터움을 부여합니다. 사회의 어둠 속에 잠재된 부패와 부조리를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성찰을 유도합니다.

     

    2-5. 탁월한 플롯 구성과 긴장감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탁월한 플롯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입니다. 이 소설에서의 사건들은 독자를 끊임없이 이야기에 빠지게 만들며, 각 씬과 캐릭터 간의 연결은 마치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2-6. 다차원적인 등장인물들

    “블룸크비스트”와 “샐란더”를 비롯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심리적인 복잡성과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캐릭터들의 깊이 있는 묘사와 상호작용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세계에 몰두하게 만듭니다.

     

    3. 결론

    그의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 이상으로 사회의 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합니다. 부패, 성폭력, 그리고 힘의 불균형에 대한 통찰은 독자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인권에 대한 고찰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이 작품은 스릴러와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체로, 독자들을 깊은 감동과 사회 비판적인 시각으로 유도하는 작품입니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해서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밀레니엄 시리즈’는 그의 문학적 유산 중 가장 빛나는 보석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누구도 사랑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부정하고 싶어 할지 모르지만

    우정은 아마도 가장 흔한

    사랑의 형태일 것입니다.“(스티그 라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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