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실용주의(Pragmatism)

1. 개요

“존 듀이”(John Dewey 1859~1952)는 미국의 철학자, 교육학자, 사회학자로, 실존주의 철학의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인식되며, 또한 교육 철학과 사회 실용주의의 중요한 대표적인 철학자입니다. 그의 철학은 교육, 민주주의, 과학, 인식론, 실용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이론은 교육 방법론과 현대 사회의 기반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Pragmatism’은 철학적 입장으로, 특히 철학적 개념이 그것이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의미를 형성한다는 주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용주의'라고도 불립니다. Pragmatism은 미국 철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존 듀이”는 특히 이 접근을 현대 사회에서의 교육 및 민주주의 개념에 적용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Pragmatism은 경험을 중심으로 합니다. 그는 경험을 통해 인간이 지식을 얻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철학적인 개념과 이론이 현실 세계에서 검증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때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ragmatism은 문제 해결과 실험을 강조합니다. 그는 문제를 실제적으로 해결하고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실험과 경험을 통해 지식을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과학적 방법론과도 관련이 깊으며, 현대 과학의 발전과도 일맥상통합니다.

2. 내용

 

2-1. 실용주의(Pragmatism)

그는 실용주의를 중요한 철학적 입장으로 채택했습니다. 이는 철학적 개념이 그것이 어떻게 쓰이는가에 따라 의미가 형성된다는 주장입니다. 그는 이론을 실제적인 문제 해결의 도구로 사용하고, 철학은 현실 세계와의 상호 작용에서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고 봤습니다.

 

2-2. 교육철학(Educational Philosophy)

그는 교육철학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쳤는데 그의 교육철학은 학습자 중심 및 경험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학습자가 활동적으로 경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2-3. 사회적 기능주의(Social Functionism)

그는 사회적 기능주의 관점에서 사회를 이해했습니다. 그는 개인의 행동과 사회의 관계를 강조하며, 사회가 문제 해결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과 민주주의를 통합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4. 민주주의와 공공생활(Democracy and Public Life)

그는 민주주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공공생활과 민주적 토론을 통해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는 교육이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라고 봤으며, 민주주의가 합리적인 공공적 의사 결정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5. 경험주의(Experimentalism)

그는 경험주의의 입장에서 지식을 이해하며, 개념을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시켜야 한다고 봤습니다. 그는 경험을 통해 지식을 구축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강조했습니다.

 

2-6. 진보주의 (Progressivism)

그의 교육이론은 진보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학습자의 성장과 발전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교육이 개인과 사회의 진보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3. 결론

“존 듀이”의 ‘Pragmatism’은 미국 철학과 교육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의 이론은 교육 방법론, 과학 방법론, 정치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논의되며, Pragmatism의 핵심 개념은 현대 사회와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실과 경험 중심의 철학으로, 인간의 지식과 활동을 더 나은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도구로 본다는 철학적 입장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교육, 과학, 민주주의,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그의 이론은 여전히 철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연구와 논의의 주제로 남아 있습니다.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을 통해 계속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다.”(존 듀이)